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타비오 도텔 (문단 편집) == 저니맨 == [[파일:external/themurphblog.weebly.com/9085763.jpg]] 옥타비오 도텔의 인생 역정. 2004년 6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카를로스 벨트란 삼각 트레이드로 도텔은 애슬레틱스로 팀을 옮긴다. 그러나 애스트로스시절 최고의 계투로 활약했던 도텔은 2004년 시즌 중 이적한 애슬레틱스에서는 45게임 50.1이닝을 던져 22세이브 6블론세이브에 방어율 4.09라는 마무리 투수로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고, 2005년엔 시즌 초 15경기 4블론이라는 불쇼를 벌이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해 투명인간화까지 되어버렸다. 그저 남은 것이라곤 국내팬들이 기억하는 아래의 짤방뿐. 결국, 애슬레틱스는 도텔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뉴욕 양키스가 도텔과 계약을 하지만 1년 동안 도텔이 던진 이닝 수는 고작 10이닝에 불과하며 연봉 200만 달러짜리 사이버투수가 된다. 다시 시장에 나온 도텔은 이번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했고, 로얄스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7월 31일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지만 다시 또 브레이브스에서 7.2이닝만 소화한다. 이렇게 한 시즌마다 팀 바꾸기가 일상이었던 도텔이 그나마 정착했던 팀은 7번째 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도텔은 화이트삭스에서 2년간 괜찮은 중간계투로 활약한다.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도텔을 영입했고 파이어리츠에서 마무리로 활약하던 도텔은 7월 31일에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지만 2달도 되지 않아 콜로라도 로키스로 가게 되며 1시즌에 각기 다른 3팀의 유니폼을 입는 기록을 세운다. 2011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계투로 뛰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7월 27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된다. 그래도 카디널스가 우승하면서 13년 동안 12팀을 옮기면서 첫 우승반지를 끼게 된다. 우승반지를 차지한 도텔은 12월 초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사인했다. 그리고 2012년 정식경기 출장하면서 총 13개의 서로 다른 팀에서 뛰게 되는 MLB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9개의 다른 팀에서 세이브를 달성하는 진기록도 갖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8이닝이라는 혹사와는 거리가 있는 적절한 이닝 동안 3.57의 준수한 ERA, 그리고 6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도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한편으로 도텔은 2013년까지 통산 951이닝을 소화했는데, 1년 정도만 더 고생하면 통산 규정이닝인 1000이닝을 채우며 '''9이닝당 탈삼진 개수 부문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게 어느 정도의 기록인가 하면, 도텔이 명단에 오르지 못한 현재 역대 1~3위가 [[랜디 존슨]], [[케리 우드]], [[페드로 마르티네스]]로 9이닝당 탈삼진 개수가 10개가 넘는 단 세 명이다. 물론 선수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스탯도 DTD를 타겠지만, 도텔의 빼어난 탈삼진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예라 하겠다.] 그러나 2013년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면서 디트로이트에서 방출,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은퇴하며 무의미한 가정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탈삼진 능력은 그가 왜 오랜 시간 메이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로 최고의 자질을 지닌 투수가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